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북한의 국경 봉쇄로 식량 반입이 계속 불가능할 경우 올해 대북 지원 활동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에서 코로나 관련 제한이 풀리지 않아 오랜 기간 식량 반입과 요원 파견, 현장 감시가 축소됐으며 2022년~2024년 대북 지원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식량 상황 평가 및 검토, 정부와의 협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현 상황에 맞는 하나님의 전략이 풀어지고 그에 따라 북한 선교가 계획되고 이행되기를 기도한다.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난 것이라 그의 모략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이사야 28장 29절 말씀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 코로나19로 봉쇄된 북한의 내부 상황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행해 온 북한 선교의 전략과 원칙만 고수하지 않게 하시고, 변화하는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틈새를 지혜롭게 활용하여 북한 내부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에 힘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의 견고한 진이 파해지고 주민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