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하다가 체포된 조선(북한) 주민을 수용하는 단둥 시설이 현재 만원이다. 조선 군인들이 총으로 쏘는데도 사람들이 넘어오는 이유는 배고픔 때문이다. 여기 중국에까지 (1990년대 중후반) 대량 아사 시기만큼 식량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데일리NK가 중국 내 탈북자 시설의 수용 능력이 임계치에 달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작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탈북하는 사람들을 북한 당국이 방역을 이유로 중국 측의 인도 요청을 거부해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중국에 수감된 탈북민들이 감옥에서라도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도록 기도한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린도전서 1장 21절과 28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목숨을 걸고 북한을 빠져 나왔지만 중국 공안에 잡혀 감옥에 갇힌 그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주의 말씀으로 먹여 주옵소서. 감옥에서라도 복음을 듣게 하시고, 선포된 말씀을 통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을 만난 감격 속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