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 노동자들 아프리카에서 여전히 외화벌이 중

2022-04-15

유엔 대북제재에 따라 본국으로 송환됐어야 할 북한 노동자들이 여전히 아프리카에 남아 건설이나 의료 부문에서 외화벌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례로 적도기니의 경우 자국의 북한 국적자를 2018년에 모두 돌려보냈다는 최종보고서를 유엔에 제출했지만, NK뉴스는 13명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북한 노동자가 적도기니에 거주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해외에 잔류 중인 북한 노동자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하나님께 인도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토록 사랑하사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라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요한복음 3장 16~1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해외에 불법 체류 중인 북한 노동자를 위해 기도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낮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급여의 대부분을 충성자금으로 내야 하는 그들의 소망 없는 삶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해외에 머물 기회가 있는 동안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아들을 보내어 멸망이 아닌 영생을 주시고 정죄가 아닌 구원을 얻게 하신 주님을 믿게 하옵소서. 궁핍과 고통을 겪는 지금의 시간이 오히려 주께로 인도되는 전화위복의 전환점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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