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정은 위한 현대판 노예, 북한 해외 노동자

2021-02-18

탈북한 류현우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리대사가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북한 당국의 주요한 외화벌이 수단이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의 경우 한때 북한 노동자의 수가 1만 명에 이르렀는데, 그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김정은을 위해 현대판 노예처럼 일했다고 덧붙였다. 해외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해 정권을 유지하는 악행에서 북한이 돌이키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기도한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린도전서 10장 23~24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정권 유지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국의 노동자들을 열악한 근로 환경으로 내몰고, 과도한 충성자금을 바치게 하는 북한의 악행을 고발합니다. 타인의 유익을 구하기는커녕 그들의 희생을 발판 삼아 독재 체제를 지키는 그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어 주시고, 십자가 복음을 깨달아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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