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새로운 초소와 철조망만이 북한 국경 지방의 뚜렷한 변화

2021-02-17

“사진을 보면 변화라는 것을 찾아볼 수가 없네요. 더 과거로 되돌아간 것 같아요.” 15년 전 고향을 떠나 온 한 탈북 여성은 2019년에 촬영된 북중 국경 지역 사진에서 북한 주민의 옷차림이나 이동 수단, 주거 환경, 전력 사정 등 모든 면에서 나아진 점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국경 경비 강화였다. “초소가 많이 늘었어요. 지난 1년 사이에도. 철조망도 많이 생기고, 이제는 CCTV까지 설치했다고 하니까…” 통제와 억압의 굴레에 속박된 북한 주민들이 자유로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3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10년이 넘도록 주민의 생활 수준은 개선되지 않고, 국경을 따라 더 길게 설치된 철조망과 곳곳에 더 많이 세워진 초소만이 유일한 변화인 북한을 위해 간구합니다. 숨통을 옥죄는 철통 같은 감시를 받으며 살아가는 북한 주민에게 진리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영생의 삶으로 그들을 부르사, 참 소망과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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