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피구금자 수준에도 미달하는 북한군 인권 상황

2021-04-16

한국의 한 시민단체가 탈북민의 증언을 기초로 북한군 인권실태를 조사한 결과, 최소한의 피구금자 처우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 내 공개처형이 집행되고 있으며 사망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유형으로는 건설이나 벌목 등 작업 중 사고, 교통사고나 익사 등 안전사고, 구타·가혹행위나 총기사고 또는 영양실조와 관련된 사망 사고 등이 포함됐다. 북한 군의 처참한 인권 상황이 개선되고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도록 기도한다.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의인은 가난한 자의 사정을 알아 주나 악인은 알아 줄 지식이 없느니라” 잠언 29장 6~7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군대 내 공개처형과 가혹행위 만연, 안전장비 부족 등으로 목숨을 잃는 북한 군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그들에게 부어 주사 동료를 해치고 때리고 위험한 작업 환경으로 밀어 넣는 일이 중단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웃을 사랑하도록 그들의 심령 가운데 주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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