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봉쇄 탓에 작년 10월, 소아마비 백신 바닥

2021-02-23

북한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 상황이 국경 봉쇄의 여파로 갈수록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아동기금은 북한 인권 상황 보고서에서 “2020년 10월 북한에서 처음으로 소아마비 백신이 동났다. 결핵 치료제와 진단 장비 또한 부족해질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이미 북한 내 9만 명(아동 2만7천 명 포함)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열악한 의료 환경에 놓인 북한 주민이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필요를 공급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기도한다.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이사야 30장 19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국경 봉쇄를 단행한 이후 의료 부문을 포함해서 북한 사회 전반이 열악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아마비 백신과 결핵 치료제가 떨어지고 주민 대다수가 병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때, 주민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부르짖게 하셔서 응답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또한 북한의 문빗장을 열어 주사 국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 구석구석까지 미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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