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뇌물이 일상, 북한 부패 지수 180국 중 최하위

2021-02-02

“여행증명서를 떼려면 관리하는 사람들한테 몰래 뇌물을 주고. 장사를 하려면 동 안전보위지도원들에게 당연하게 뇌물을 주니까. 한 번씩 장사를 갔다 오면 보위 지도원들이 꼭 찾아와요. 무조건 달라는 거죠.” 북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는 탈북민 박지현 씨의 이야기다. 2019년 탈북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8%가 수입의 10~30% 가량을 뇌물로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북한의 국가청렴도는 지난해 전 세계 180개국 중 170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북한이 하나님의 공의와 진실로 다스려지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신명기 32장 3~4절에 기록된 말씀처럼 진실하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북한의 부패 지수가 세계 최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뇌물 문제가 만연해 일반 주민들이 이를 당연시 여긴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북한 땅 가운데 세워지게 하옵소서. 권력자들의 착취가 멈춰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려지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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