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대북 단체 지원 중단, 44만 주민에 영양 공급 시급
2021-04-06
북한의 극단적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대북 인도주의 지원이 멈춰섰다는 유엔 보고서가 발행됐다. 어린이와 산모 44만 명이 최소한의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고...
“가을걷이가 한창인데 농장의 초급당비서와 관리위원장들이 창고장과 합세해 10톤 이상의 수확물을 챙기고, 작업반장들도 최소 5톤 이상씩 빼돌리고 있다.” 농장 간부들의 고질적인 알곡 빼돌리기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하루 종일 농사일로 구슬땀을 흘려도 가을에 제대로 분배받기는커녕 끼니도 잇지 못하는 농장원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간부들만 잘사는 썩은 사회”라며 허탈해하고 있다.
“여호와여 당신의 손이 높이 들렸으나 그들이 그것을 볼 수 없으니 당신의 백성을 위한 당신의 열정을 그들로 보고 부끄러워하게 하소서 당신의 대적들을 향한 불길이 그들을 삼키게 하소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당신 이외의 다른 상전들이 우리 우에 군림하였으나 우리는 오직 당신의 이름만 높여드립니다” 이사야 26장 11, 13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추수철임에도 곡식을 수탈당해 여전히 배고픔을 면하지 못하는 북녘의 백성을 올려드립니다. 주께서 그들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시는지 대적들에게 보이시사 그들로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옵소서. 비록 북한의 간부와 지도자들이 그들 위에서 군림하며 억압하나, 주의 명성을 아는 자들로 주의 이름을 높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