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7편 23~33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길을 기뻐하시면 그 발걸음을 굳세게 하시니
24 그가 넘어질지라도 완전히 엎드러지지 않음은 여호와께서 손수 그를 붙드심이라
25 소년이던 내가 이제는 늙었으나 의인이 버림받거나 그의 후손이 빌어먹는 것을 본 적이 없다
26 그는 언제나 후하게 베풀고 꾸어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다
27 악에서 떠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영존할 것이니
28 여호와는 공평을 사랑하시며 자신의 성도들을 버리지 않으신다 의인은 영원히 보호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질 것이니
29 의인이 대를 이어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길이 살 것이다
30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정의를 말하며
31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이 있으므로 그의 발걸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32 악인은 의인을 엿보며 살해할 기회를 노리나
33 여호와께서 의인을 악인의 세력에 버려두지 않으시고 심판 때에도 그를 정죄하지 않으시리라

[오늘의 기도] 정치·군사적 격변이 오히려 복음의 돌파구가 되게 하소서

세 달 전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기습 체포한 미국이 지난 3월 1일 이란을 전격 공습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를 폭살했다. 이번 사태로 북한이 핵 무력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지, 주춤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다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 베네수엘라 침공 등 세계 곳곳의 격변 상황이 혼란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이 민족과 권세를 흔들어 복음의 길을 여는 과정일 수 있다.

“만유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잠시 후에 다시 한 번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마른 땅을 뒤흔들고 모든 나라를 뒤흔들어 모든 나라의 보화가 오게 하여 이 전을 영광으로 채우리라 이는 만유의 여호와의 이르심이다” 학개 2장 6~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처럼 열방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란과 베네수엘라 등 세계 곳곳이 요동치지만 복음의 길을 여시는 과정인 줄 믿습니다. 이번 사태로 북한이 이란·러시아·중국 등과 군사적 결속을 강화하지 못하게 하시고, 모든 상황들이 하나님의 시간표 안에서 복음의 돌파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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