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35편 22~2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2 여호와여, 당신께서 보셨으니 침묵하지 마소서 나의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소서
23 떨치고 일어나 나를 변호하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나의 송사를 도우소서
24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당신의 공의를 따라 나에게 무죄 판결을 내리시고 그들이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25 그들이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아하 우리가 원하던 것을 얻었다 하지 못하게 하시고, 우리가 그를 집어삼켰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26 나의 불행을 기뻐하는 자들은 모두 수치와 모멸을 당하고 나를 향하여 우쭐거리는 자들은 치욕과 모욕을 당하게 하소서
27 그러나 나의 무죄 판결을 원하던 자들은 즐거워하며 환호하게 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자신의 종의 평안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고 언제나 말하게 하소서
28 그리하시면 내 혀가 종일토록 당신의 공의를 말하고 당신을 찬양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북한이 자랑하는 핵무력이 무력화되게 하소서

북한은 작년 성탄절을 기해 핵잠수함을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무기 과시’가 아니라, 전략무기 영역에서의 새로운 국면을 선언하는 정치·심리전적 메시지다. “우리는 러시아라는 후방을 확보했고, 이제 전력화를 향해 간다”라는 신호이며, 핵억제의 축을 지상(고정)에서 해상(잠항)으로 확장하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어떤 사람은 병거를 어떤 사람은 준마를 자랑하나 우리의 자랑거리는 오직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이다” 시편 20편 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핵잠수함을 공개하며 향상된 전투력을 자랑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핵무력을 ‘절대 안전’으로 신격화하는 우상이 무너지고, 공포가 아닌 생명을 살리는 길이 열리게 하옵소서. 강한 무기를 자랑하는 마음이 꺾이고, 주권과 존엄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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