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8.21 목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24 내가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중년에 데려가지 마소서 당신의 년대는 대대에 이릅니다
25 옛적에 당신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하늘도 당신의 손으로 지으셨으니
26 그것들은 없어지나 당신은 영원히 계시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을 것입니다 당신께서 그것들을 의복 같이 바꾸시면 그것들은 없어질 것이나
27 당신은 한결같으시고 당신의 년대는 결코 끝나지 않으니
28 당신의 종들의 자손이 안전히 거하고 그 후손은 당신 앞에서 굳게 세워질 것입니다 하였도다
[오늘의 기도] 반목을 내려놓고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김정은은 2023년 연말, 당 전원회의에서 남한을 “화해나 통일 상대”가 아니라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가”로 결론 지으며 “남반부의 전 영토를 평정할 준비”를 하라는 과업을 하달했다. 2024년 1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한을 미국과 상관없이 섬멸시킬 ‘제1의 적국‘이라고 규정했으며 올해 광복 80주년에는 “백두산 정신으로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대표 구호로 내세웠다. 북한은 적화통일을 포기하지 않았고, 남조선 해방에 대한 열의를 지금까지 불태우고 있다. 남북의 가로막힌 반목의 담이 허물어지고 복음으로 하나 되기를 기도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인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나 너희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온 률법은 네 이웃을 너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신 한 계명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너희가 서로 물어뜯고 삼키면 서로 망하니 부디 조심하라 내가 말하노니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육체의 소욕을 이루지 않으리라” 갈라디아서 5장 13~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분단 이후 서로를 물어뜯고 싸우며 적대시해 온 남북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이 민족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을 베푸사 핵과 무기 등 살상무기를 내려놓고 주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가로막힌 장벽을 낮추시고 화해를 통한 복음통일을 이루게 하사,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명 감당하는 한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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