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제목 (12)

2018-06-09

 

하나님이 미국으로 북한을 포기하라고 하기 전에 미국이 북한을 포기하지 않고 남한과 함께 북한을 하나님이 주신 산지로 취하게 하옵소서!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할 때, 미국에서 북한이 아닌 대만카드를 활용하게 될 경우, 미국은 남북한의 통일유무에 적극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반도의 복음통일은 더욱 멀어질 수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핵 문제를 해결하고 통일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북한에 의한 적화통일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은 조선땅에 선교사들을 보내며 그 순교의 피로 교회를 세우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도왔으며, 또한 미국선교사들의 가르침으로 한국도 선교하는 나라가 되어 세계 선교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국과 함께 통일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며 세계선교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이 미국의 힘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에 따라 회담을 진행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하는 사람들도 드러난 정보에 의존해 회담을 조력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고 그 뜻을 이루는 방향으로 진행되어 마침내 남한과 함께 북한을 하나님이 갈렙에게 허락하신 산지처럼 취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다니엘 2장 18~20절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북미회담에 임하는 트럼프대통령과 보좌하는 사람들이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며 주의 뜻을 이루는 회담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하시고, 무엇보다 회담을 통해 북한에서 고통 중에 있는 성도들과 주민들에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하고 복음전할 수 있는 결과를 이루어내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수아 14:12절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라고 말씀하신 대로 미국과 한국이 최근에 당면하고 있는 모든 정치외교적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북한 전역을 복음화하므로 북한이 세계선교의 교두보가 되어 남은 열방을 향해 나아가는 선교의 강성대국이 되도록 변화시켜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