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북한의 문을 여실 때 인도주의적 차원을 넘어 연합해서 복음을 전하고 북한 선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복음통일을 위한 매뉴얼>을 준비했습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의 교회 및 기관 간 사역 책임도 분담했습니다. 이제 한국교회가 어떻게 함께할 것인지 좀더 실제적으로 준비해야만 합니다. 북한의 문이 열릴 때 실질적으로 사역할 한국 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KRIN Korea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지만 더 많은 한국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6장 8절에 이르신 말씀에 자원하여 응답한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한국교회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복음통일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목회자와 성도들을 깨워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계 교회와 연합하여 복음통일을 준비하는 사역에 한국교회가 지금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 귀한 동력이 되어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