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구 건설 현장에 소학교(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생들이 동원되고 있다. 아이들은 오전에는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소조(동아리) 생활하는 특정 인원 외 나머지가 동원되는데, 가끔은 전교생이 나오는 일도 있다. 아이들은 주로 물 긷기, 모래·자갈·벽돌 나르기, 풀 뽑기 등 잡다하고 소소한 일을 맡아 하고 있다.” 북한이 화성지구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공사 현장에 아동들도 일한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북한 어린이들이 강제 노동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게 되기를 기도한다.
“어린아이들을 내게로 오게 하고 그들을 막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기 때문이다 아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서 그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으시고 그들에게 안수하며 축복하셨다” 마가복음 10장 14~16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공사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아동들까지 건설장에 내모는 북한의 상황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북한의 모든 어린이가 강제 노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공부하며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을 주옵소서. 주의 긍휼을 구하오니, 북한의 모든 우상화 교육이 무너지고, 아이들이 하나님 아버지를 만나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