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 주민 30명 중 적어도 한 명은 보위부 정보원

2020-09-29

“얼마 전 황해도에서 보위부 상위로 있다가 내려온 청년을 만났는데, 그가 있던 보위부는 보위원 한 명이 700~1,200명의 주민을 담당해 감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위원은 20~40명의 민간인 정보원을 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략 주민 30명 중 한 명이 보위부 정보원인 것입니다. 정보원 외에도 협조원까지 뒀다니, (주민은) 숨도 제대로 쉬기 어려운 것이죠.” 인간성을 유린당하는 감시 사회라는 제목의 RFA 방송 내용 중 일부이다. 촘촘한 감시 체계 속에서 믿음을 지키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능한 손 아래 보호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유를 누리도록 기도한다.

“주께 피하는 자들을 그 일어나 치는 자들에게서 오른손으로 구원하시는 주여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소서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편 17편 7~9절 말씀을 의지하여 지하에서 숨죽이며 신앙을 지키는 북한 성도들을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민 30명당 최소 한 명 이상의 감시자가 붙는 억압적인 체제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보존해 오신 주께서 끝날까지 북녘의 성도들을 지키실 줄 믿습니다. 보위원과 정보원, 협조원의 살벌한 눈길을 피해 복음을 전할 때 주의 기이한 사랑을 나타내사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시고 초대교회와 같은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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