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병 보석으로 풀려난 여인, 생계 위해 교화소 재수감 선택

2020-09-28

“중국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여성이 북송됐는데 추운 겨울날 홑옷 차림으로 호송되면서 발가락이 얼어 모두 떨어져 나갔다. 교화소 측은 영양실조에 동상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이 여성을 몇 달 후 병 보석으로 풀어 주었지만 가족도 집도 없는 이 여성은 굶주림에 시달리다 생존을 위해 교화소에 다시 보내달라고 청원했다. 한 번 들어가면 죽어서야 나올지 모르는 교화소를 제 발로 찾아간 기구한 사연이 주변에 충격을 주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개한 한 북송 주민의 절박한 사연이다. 북한의 강도 높은 주민 탄압이 멈춰지고 영육 간에 굶주린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으로 채워지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하였기 때문이로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시편 33편 18~22절 말씀을 의지하여 기아와 가난에 허덕이는 북한 주민들을 올려드립니다. 교화소를 제 발로 찾아간 그 여인과 북한의 잔혹한 압제 아래 신음하는 모든 주민들이 하나님을 바라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자하심을 구할 때 그들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살리사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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