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75주년 열병식, 김정은 눈물 흘리고 신형 무기 공개

2020-10-13

북한이 10일 오전 0시부터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열었다. 김정은은 대북 제재, 코로나19 방역, 자연 재해의 3중고를 강조한 뒤 ‘미안하다’,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세 차례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감성적 리더십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애민 지도자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려는 노림수로 보인다. 이어 세계 최강의 병기라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과 다탄두 탑재형 가능성이 거론되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공개하며 핵무력을 당 창건 75주년 핵심 성과로 내세웠다. 핵과 미사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북한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도록 기도한다.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스바냐 1장 18절 말씀을 의지하여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치른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인민에게 눈물로 고마움을 표시한 김정은은 국제 사회를 향해 보란 듯이 신형 전략 무기를 선보였습니다. 백성을 거짓으로 속이고 악을 심어 불의의 열매를 맺는 북한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아무리 대단한 위력을 가진 핵과 미사일이라 해도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질 수 없음을 깨닫게 하사, 피 묻은 십자가 복음에 순종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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