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산가족의 눈물이 씻길 복음통일을 날을 주옵소서

2020-09-26

이산가족이 북한에 보내기 위해 통일부에 전달한 영상 편지 2만3천여 편이 15년째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 2005년부터 제작된 이산가족 영상 편지는 총 2만3천72편으로, 2008년에 시범사업으로 25편이 북한에 전달된 이후, 웹사이트에 게재한 1천568편을 제외한 나머지 촬영분은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생존자는 5만478명이며 이 중 70세 이상의 고령자는 85.7%에 달한다. 이산가족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예배할 날이 속히 허락되도록 기도한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요한계시록 7장 17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이산가족이 제작한 편지 2만3천여 통이 아직 북한에 부쳐지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이산가족의 아픔을 아시는 주께서 그들의 눈에서 기쁨의 눈물이 흐를 복음 통일의 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남북한의 가족들이 자유롭게 왕래하며 하나님을 자유롭게 예배하는 복 또한 누리게 하옵소서. 주께서 친히 눈물을 씻어 주실 그날이 오기까지 그들로 하나님을 소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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