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주머니 사정 나빠진 간부들, 주민 재산 강탈
2021-03-02
“계속되는 경제난에 주머니가 가벼워진 일부 보위부 등 검열 세력이 돈 있는 주민을 사냥하고 있다. 딸라(달러)를 가진 주민을 포착하면 검열 기관이...
“함경북도에 탄광로동자 세 식구가 있는데, 작년 초만 해도 처가 옷을 만들어서 팔아 비교적 잘살았음. 코로나로 국경 봉쇄하고 물가가 오르면서 아들과 처가 집을 나감. 광산에 배급이 전혀 없고 얼굴 부종이 심하고 기관지염으로 방역소에서 자주 검사 나옴. 13살짜리 아들은 지금 처가 본가 집에서 살고 거의 이혼한 거나 같은 상태임.” 일본 매체 ‘아시아프레스’가 북한 내부 취재 협조자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생활고가 극단으로 치닫고 가정이 깨지는 안타까운 상황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북한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한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로마서 2장 5~9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주민 생활고가 한계 상황에 다다르고 그로 인해 가정이 붕괴되는 불행한 현실이 닥쳤음에도 여전히 자력갱생과 핵 개발에만 매달리는 북한의 어리석음을 꾸짖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을 떠나 인간의 모사와 계획을 고집할 때 혼란과 고생뿐임을 깨닫게 하시고, 돌이켜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아가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