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이 커피 등 북한에서 팔리는 일부 수입품의 가격이 최근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CNN이 인용한 평양 주민에 의하면 연료나 쌀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이지만 설탕·콩기름·밀가루 등 수입 생필품의 경우 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평양 최대 종합시장인 통일거리 시장에선 감잣값이 3배나 뛰었고, 홍차 한 봉지가 70달러(약 7만9천 원), 커피 한 봉지가 100달러(약 11만3천 원)에 거래된다고 전했다. 북한 주민이 날로 악화되는 경제가 아닌 영원한 하나님께 소망을 두도록 기도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장 3절 말씀과 같이 우리의 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북한에 식량난이 심각하다는 소식에 이어 수입품 가격이 급등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경제 사정이 기울어질수록 북한 주민의 시선이 어려운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옵소서.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이 그들의 귀에 산 소망, 생명의 복음으로 들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