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중국 의약품이 고갈 상태가 돼 버렸습니다. 품귀 현상은 작년 봄부터 시작했는데, 가을부터는 병원이나 약국에 가도 의약품, 의료용품을 구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져서 돈이 없는 취약계층에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른바 의료붕괴 사태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됐습니다.” 일본 언론매체 ‘아시아프레스’ 이시마루 지로 대표가 북한의 의료체계가 코로나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하나님께서 북한 주민을 지켜 주시고, 필요한 의약품이 공급되기를 위해서 기도한다.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애굽기 15장 26절 말씀을 의지하여 의료 체계 붕괴 사태에 직면한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병원도 의사도 없는 광야를 40년간 떠돈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신 하나님께서 도울 이 없는 고아와 같은 북한 주민을 돌보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전능자의 날개 아래 거하게 하시고, 인도적인 기본 의약품이라도 북한 내부로 유입될 길을 열어 주셔서 생명의 안위를 보장받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