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이 어렵다는데 도울 길이 없습니다

2021-02-26

“요즘 통화 단속이 매우 심해서 북한과 연락이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송금하기도 쉽지 않고요. 국경을 일 년 넘게 막아놓으니 사람들이 무엇으로 살겠습니까. 무역도 안 되고, 밀수도 못 하게 하고, 격리 조치에 이동 통제까지 하니까 하루하루가 고난의 연속일 겁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지요.” 북한에 있는 가족과 연락이 닿기는커녕 도움을 줄 수도 없어서 애가 타는 탈북민이 많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4편 6~8절 말씀을 의지하여 하루 하루 처절한 생존의 사투를 벌이는 북한 주민을 하나님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또한 ‘제2의 고난의 행군’과 같은 상황에 놓인 가족의 소식을 듣거나 송금을 할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탈북민을 올려드립니다. 곤고한 자의 부르짖음을 귀히 여기시고 그에게 피하는 자에게 구원의 복을 허락하시며 모든 부족을 채우시는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하시고 주의 구원과 도우심을 얻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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