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북한의 권력층, 지식층, 장사꾼, 모두 생존 경쟁 중
2021년12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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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층 중 김정은이나 지금 체제에 진심으로 동조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권력 계층이나 지식인 계층이나 시장 장사꾼 모두 생존 경쟁을 할 뿐이다. 먹이사슬 구조에서 위력에 따라 사람들이 움츠리고 있을 뿐이지, 이제는 진심으로 국가를 인정하거나 충성하는 사람은 단언컨대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도 이공계가 대세다. 안정적이고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다. 혁명역사, 사회과학, 철학 등 정치 계열 전공은 간부는 될 수 있지만 먹고 살기 힘들다.” 태영호 의원의 아내 오혜선 씨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북한 주민이 재물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섬기도록 기도한다.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얘들아 재물을 신뢰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락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더 쉽다 하셨다” 마가복음 10장 24~25절(남북한 병행성경 북한어)에 재물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신 주님, 개혁이나 변화는 기대할 수 없고 갈수록 경제난만 심해지는 현실 앞에서 많은 북한 주민이 현실적인 생존 문제에 관심을 두고, 돈을 추구합니다. 물질에 눈이 어두워 영원을 놓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도록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주체사상을 내팽개친 그들의 마음 중심에 물질이 아닌 하나님이 자리잡게 하사 영원한 생명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복된 자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