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방역 검열 빌미로 트집 잡아 뇌물 요구

2021-03-04

“당의 방역 조치가 강화될수록 주민 불만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 방역을 지도해야 할 방역성원들이 방역을 핑계로 식사 대접이나 뇌물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2월 초 청진시 직하협동농장 농장 간부들은 방역성원의 트집을 무마하느라 농장에서 키우던 닭을 잡아 요란한 식사 대접을 해야 했고, 마스크 착용 불량자로 단속된 영광군의 한 주민은 방역성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해임철직에 오지추방까지 당했다.” 북한이 주민의 생계 활동까지 제한하며 비상방역조치를 시행 중이지만 방역을 구실로 오히려 주민에게 횡포를 부린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선악 간의 행위를 판단하시는 하나님을 북한 주민이 진정 경외하도록 기도한다.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고린도후서 5장 10~11절 말씀처럼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천하를 공의로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채 인간의 정욕과 판단을 따라 자신의 욕심을 채우며 살아가는 북한의 방역성원을 비롯한 모든 인간 군상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웃을 괴롭히며 어둠 가운데 행하는 그들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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