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평양 순안구역에 한국에서 날아온 풍선 발견
2022-07-04
“평양 순안구역에 한국에서 보낸 풍선이 떨어졌대요. 주민에게는 ‘적들이 코로나 균을 묻혀서 보낸 적지물(대북전단)’이라고 하면서 바로 외부와 차단시켰다고 하네요.” 지난 6월...
“북한 당국이 외화벌이 확대 차원에서 2016년부터 현역 군인을 러시아에 보냈다. 일반 근로자는 쥐꼬리만한 월급이라도 줘야 하지만 군인은 한 푼도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돈을 아낀다며 고기 대신 돼지 껍데기만 먹이면서 하루 17시간 이상 노동을 시킨다.” 현역병 신분으로 러시아에 파견돼 건설노동을 하다가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한 한 탈북민의 말을 조선일보가 인용해서 보도했다.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이 하나님을 믿어 고향에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기를 기도한다.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 령을 둘 것이며 그들의 육신에서 돌 같은 마음을 도려내고 살 같은 마음을 주어 그들이 나의 법규를 따르고 나의 규례를 지키며 순종하게 할 것이니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에스겔 11장 19~2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외화벌이 용병으로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올려드립니다. 타국에 있는 동안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사 생명과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지식이 깊어질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사, 북한에 있는 가족과도 복된 소식을 나누는 아름다운 복음의 전령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