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평성시 안전부가 노점상 통제를 강화해 단속된 노점상을 김매기에 강제 동원한다고 데일리NK가 전했다. 최근에 단속된 한 30대 여성 노점상은 “아이가 영양실조에 걸려 일어나지 못한다. 얼마라도 벌어 쌀죽이라도 먹일 수 있게 한 번만 봐 달라”라고 안전원에 사정했지만 막무가내로 농장에 보내져 김매기를 하다가 쓰러졌다고 한다. 소식통은 “노점상은 하루 벌이로 생계를 유지하는 최하층이다. 1g의 쌀도 주지 않으면서 단속만 하고 있어 노점상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어려운 상황이 오히려 가난한 북한 주민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그러나 당신은 보고 계십니다 참으로 당신께서 괴로움과 슬픔을 지켜보시고 손수 그것을 처리하시매 약한 자들이 당신께 몸을 맡기니 당신은 고아를 돕는 분이십니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행악자의 악을 찾아낼 것이 없을 때까지 샅샅이 찾으소서” 시편 10편 14~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 당국의 과도한 억압 속에 곤욕을 치르며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의 괴로움과 슬픔을 주의 공의로 다스려 주옵소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식량난과 생계난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아갈 때 주께서 만나 주사 공급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인애와 긍휼, 선하심을 날마다 맛보아 알아가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