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조직생활 빠지고 장마당 나가는 청년들에 단속 경고

2022-05-14

“회령시 인민반들에서 회의가 진행됐는데 10~20대들이 장마당에서 장사하는 것을 단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주민에게 전달됐다.” 데일리NK는 최근 생계난을 핑계로 돈을 내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조직 생활에 빠지는 청년들이 늘었다고 언급하며 북한 당국이 장사 때문에 조직 생활을 등한시하는 청년들에 대한 단속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직보다 장사가 우선시되는 현 경제 상황이 북한 청년과 주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토대로만 사용되기를 기도한다.

“너희가 예루살렘의 포근한 가슴에 젖을 빨고 만족을 누릴 것이며 그녀의 영광의 풍성함을 기뻐하며 흠뻑 마시리라” 이사야 66장 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견고하게만 보이던 북한의 사상 체계가 식량난이 가중되면서 무너져 내려 황폐케 되었습니다. 이제는 북한 청년들이 시장에 나가 경제 활동을 하며 조직 생활을 기피하고 장사에만 몰두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북한 청년들의 마음에 돈이 우상으로 자리잡지 않게 하시고, 그전에 하나님의 복음이 먼저 전해지도록 은총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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