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김일성광장에 대규모 인파 집결, 대대적 열병식 준비 본격화

2020-09-17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준비를 위해 김일성광장에 대규모 인파가 집합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됐다. 주민들은 김일성광장 단상 앞쪽에 모였고, 앞 도로 북쪽에도 별도의 대열이 눈에 띄었다. 규모는 2015년 열병식과 비슷한 수준인 약 15만 명으로 분석됐다. 광장 동쪽에서 약 7.5km 떨어진 열병식 훈련장에도 4천~9천 명의 병력이 대오를 맞춘 모습이 확인됐다. 노동당의 이름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산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그날 그 땅에서 높아지기를 기도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그 우상들을 없애며 신상들을 놉 가운데에서 부수며 애굽 땅에서 왕이 다시 나지 못하게 하고 그 땅에 두려움이 있게 하리라” 에스겔 30장 13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5년과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을 맞아 북한 당국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 중입니다.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한 가운데에도 노동당의 이름을 내기 위해 대규모 군중을 동원하는 이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아지며 구주로 고백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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