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도] 북·러 “6자회담 통해 北체제 보장” 요구
2019-04-26
푸틴은 정상회담 직후 기자 회견에서 ‘북한의 체제 보장을 논의할 6자 회담 가동’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북핵 문제에 대한 '점진적 접근론’을...
최근 김정은은 UN과 미국의 대북 제재가 해제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중국의 경제 원조를 기대하며, 국제 사회의 감시망을 피해 은밀하게 ‘중국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를 지시하는 등 외자 유치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만일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분쟁 중에서도 혈맹인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한다면 북한은 심각한 경제적 핍절에서 헤어나와 미국과의 대결 국면에서 한숨 돌릴 수도 있다. 중국 주석이 4월이나 그 이후에 북한을 방문하여 양국 간 상호우의를 다지는 행보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시편 33편 10절에 말씀하신 하나님, 중국 국가 주석이 향후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과 만날 때 대북 재제로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의 경제를 회생시킬 은밀한 방도를 협의하지 못하도록 주께서 막아주옵소서. 북한이 교묘히 중국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최근 심하게 동요하고 있는 통치 기반을 다시금 다질 수 있는 금전적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또한 핵 개발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 등에 소요되는 비용도 일체 확보하지 못하도록 막아 주옵소서. 그리하여 국제 사회가 더 이상 북한의 행악으로 인해 혼돈과 위험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