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성 시내 최고급 아파트를 팔고 교외로 이주한 돈주들

2018-08-29

북한의 신흥부자인 돈주들은 대형 아파트 건설, 분양, 부동산 중개 등 북한의 주택시장을 선도하며 시세가 수만에서 십만 달러가 넘는 최고급 아파트를 선호해왔다. 그런데 올해 4월부터 8월 초 사이에 5명의 돈주들이 평성 시내에 소재한 최고급 아파트를 팔고 당국에서 토지 임대를 허가 받아 자연 환경이 좋은 후탄리 등 교외에 단독주택을 짓고 이주했다. 과거에 당기관이나 간부들이 교외에 지어진 독채를 강제로 몰수하거나 입주권을 이전해버리는 경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돈주들이 교외로 이주한 것은 그들이 삶의 질을 우선할 수 있을 정도로 재력과 사회적 지위를 갖추었으며, 북한의 부동산 정책 추세에 따라 주택 소유권을 침해받지 않고 주택 사유화가 가능할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서는 개인의 거주지와 일터를 당국이 지정한다. 북한주민들에게 당국의 허가 없이 북한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꿈도 못 꿀 일이다. 부를 거머쥔 일부 돈주들 뿐만 아니라 평범한 북한주민들에게도 거주와 이동의 자유가 주어지도록, 북한 당국의 통제가 느슨해져서 북한의 정치선전과 사상교육 내용 밖에 알지 못하던 주민들도 자연스럽게 북한 내부와 외부의 소식을 접하며 복음이 전해지기 좋은 환경이 형성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골로새서 1장 6절에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거주지를 옮긴 돈주들을 통해 본 북한 내부의 변화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돈주들뿐만 아니라 북한주민들에게도 거주와 이동의 자유가 주어지도록 북한 당국의 통제가 느슨해지게 하옵소서. 그 과정에서 북한 내부와 외부의 정보가 전국적으로 전해지고, 소식을 전하는 자들이 처벌을 받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게 하옵소서. 믿는 자들이 담대히 복음을 전하여 시내 중심부터 깊은 산동네까지 복음이 구석구석 전해지는 일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정치선전과 사상교육으로 인해 지금까지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북한주민들도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