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준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북한 신포조선소

2018-08-17

탄도 미사일 발사 잠수함은 해상에서 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개량된 SLBM(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이다. 북한의 여섯 군데 조선소 중 탄도 미사일 발사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신포조선소는 지난 4년간 북한당국에 의해 현대화되고 확장되고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지난해 잠수함을 건조할 때 관측됐던 것과 동일한 부품과 장비들의 움직임이 최근 촬영된 상업위성 사진에 포착되었다.

 

이러한 정황을 볼 때 북한이 여전히 핵전력을 고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북한이 포기하지 않는 핵전력이 모두 숨김없이 드러나고 남김없이 제거되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되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18편 27절에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준설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북한 신포조선소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오른손과 능하신 팔로 북한의 악한 계획들을 폐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진행된 북한의 모든 핵전력 사업들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북한이 핵무기들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도록 북한과 은밀히 협력하는 우방국가들의 도움도 끊어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핵무기 개발에 필요한 자금이 끊어져 북한 지도부가 오갈 데 없는 상황이 되어 자멸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북한에서 핵전력사업에만 매달려 주민들을 돌아보지 않은 정부로 인해 고통당한 주의 곤고한 백성들을 기억하고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한 북한정권이 무너지고, 한반도가 복음으로 통일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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