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남한을 비난하는 북한당국의 강연에 시큰둥한 북한주민들

2018-07-13

최근 들어 북한 내부적으로 “남조선 괴뢰들은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을 걸고 들면서 마치 제 놈들의 사회가 ‘만민복지’ ‘만민평등’인 것처럼 개나발을 불어대며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남한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못하도록 대남 비난을 강화하여 체제 안정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라디오나 영상을 통해 한국소식을 접한 북한주민들은 당국의 선전을 믿지 않고 있다.

 

이처럼 북한주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남한과 외부세계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믿는 복을 누리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1202에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대남 비난을 강화하며 인권유린을 부정하는 북한을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더 많은 북한주민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남한과 외부세계의 대한 소식을 알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북한지도부의 거짓과 체제의 실상을 알고 진리를 갈망하는 마음이 커져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복음이 더 많이 들어가 주께로 돌아오는 영혼들이 편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정권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부를 세워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복음통일을 이뤄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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