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숨은 영웅 따라 배우기 운동’을 조직하여 북한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당국에 충성하도록 지시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내세워 ‘애국헌납운동’을 유도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주민들에게 없는 데서 쥐어짜내도록 강요하며, 김정일을 내세운 애국까지 강요하는 북한당국의 뻔뻔함과 포악함이 중단되도록, 모든 것이 김씨 일가를 위해 존재하도록 우상숭배의 죄악이 북한 땅에서 끊어지도록 기도가 필요하다.
시편 52편 1절에 “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김정일애국주의를 내세우며 북한주민들의 헌납을 강요하는 북한당국의 악행을 고발하며 기도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북한주민들의 곤란한 생활을 돌아보기는커녕, 수령주의를 내세워 독재체제를 위해 핵무기 등을 개발하는데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 붓고 있는 북한당국이 수령일가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헌납을 강요하는 악행이 중지되도록 주의 강한 손으로 다스려 주옵소서. 하루 속히 수령숭배의 죄악으로 바벨탑을 쌓아가는 김정은 정권이 무너지고, 그 자리에 하나님을 경외하고 북한주민들을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지도자를 세워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한분만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