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하신 수령님 고맙습니다.”
북한의 탁아소와 유치원 아이들이 90도로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영상에 등장했다.
또 다른 장면에는 ‘문수물놀이장’이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로비에 세워진 김정일 석고상을 향해 4명의 직원이 나란히 서서 90도로 머리를 숙여 경의를 표하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한 협동농장의 농장지도원이 “수령님께서 농법을 지도해주어서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라고 자랑하면서 농민들이 식량을 먹고도 남아서 나라에 애국미를 바친다고 자랑하였다.
북한은 영상 속 인물들을 통해 수령이 인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신적 존재임을 끝없이 나타내고 있다. 이를 통해 오직 수령을 위한, 수령에 의한, 수령의 나라로 존재하도록,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우상숭배하며 살아가도록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학습이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철저히 수령이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 신격화하는 우상숭배가 중지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신명기 5장 7절에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라고 말씀하신 여호와 하나님, 오랜 세월 북한주민에게 우상숭배를 강요하는 북한당국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눈을 뜨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오직 수령만을 숭배하도록 주민들을 세뇌시키는 북한당국의 악행이 중지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북한의 문이 열려 하나님의 복음이 자유로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복을 누리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