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한국과 통화하거나 외국 돈 받으면 관리소행

2021-04-12

“지금은 인민폐나 달러를 쓰다가 걸리면 이전처럼 뺏아가는 정도가 아니라,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돈을 받아 썼다고 하면 정치범 관리소까지 가는 상황입니다.” 어느 탈북 중개인의 말을 인용해 자유아시아방송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중개인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이후 중국 전화로 한국 등 외부 사회와 연계한 주동자는 최고 총살형에 처한다는 경고가 내려졌다며 이로 인해 북한 내 가족이 남한 거주 탈북자의 송금을 거부하고 있으며 대신 중국 상품으로 대체해 보내 달라고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봉쇄와 감시로 체제를 지키려는 북한의 술수가 무너지고 이들이 하나님의 뜻에 굴복하여 나아오도록 기도한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호세아 14장 1~2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장기간에 걸친 국경봉쇄와 경제제재로 인해 주민 생활이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는데, 북한 당국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돈마저 거부하며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봉쇄와 통제 강화로 체제를 유지하려는 그들의 강퍅함을 깨뜨려 주옵소서. 마음을 찢고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가도록 믿음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SNS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