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평양시 특별경비기간, 준전시 긴장감 감돌아

2021-01-25

“새해 첫날부터 지금까지 평양시에 준전시에 준하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당8차대회가 5일에서 12일까지 열렸고, 연이어 17일에는 최고인민회의가 진행되었다. 게다가 이달 말까지 평양시 보위사업을 철통 강화하라는 지시가 내려져, 국가보위성과 안전성뿐 아니라 평양방어사령부까지 동원돼 모든 초소를 차단하고 평양 시내 지하철과 역전, 길거리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평양 사람들은 지긋지긋한 정치 행사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북한 주민들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신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도록 기도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라디아서 5장 1절 말씀으로 교훈하신 하나님, 연초부터 시작된 굵직한 정치 행사와 대대적인 검열 강화로 평양시 주민들이 커다란 압박감 속에서 감옥 아닌 감옥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당국의 억압적인 행태 때문에 속박감을 느끼는 그들이 실상은 죄에 얽매여서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인간을 해방한 복음을 깨닫게 하사,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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