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방한 용품 품귀 현상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

2021-01-19

“작년 초만 해도 찾는 사람이 없어 처치 곤란이던 중국산 싸구려 방한용품이 요즘엔 구하기가 어려워서 주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하품 취급을 받던 중국산 저가 수입품이 코로나 사태 1년 만에 다 팔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시작된 식용유, 밀가루, 사탕가루 등의 식품 품귀 현상에 이어 주민들로부터 외면 받던 중국산 최하품 방한용품마저 떨어져 주민 생활고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복수의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가난한 자들을 궁지로 내모는 악한 정권에서 주민들이 놓임을 받아 자유롭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한다.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시편 35편 10절 말씀을 의지하여 방한용품을 비롯한 생필품 부족으로 신음하는 북한 주민의 사정을 하나님께 아룁니다. 일부 특권층을 제외한 대다수의 주민을 추위에 떨게 하고, 헐벗음과 배고픔으로 내모는 정책을 펴는 북한 지도부의 악함을 주께서 감찰하사, 가난하고 궁핍한 주민들을 그들의 손에서 건져 주옵소서. 경제 활동의 자유에 더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며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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