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영사의 아내 A씨가 코로나 확진 후 병원 치료 중에 숨졌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A씨는 지난 7월 초, 고열과 기침을 동반한 코로나 증세를 보여 15일에 입원했지만 증세가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산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려면 190달러(약 22만원)가 소요된다. 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운 북한 공관원과 가족은 백신 접종을 할 형편이 못 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특권층의 배만 불리는 악한 정권은 무너지고 북녘 땅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자유로이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한다.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로마서 16장 18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수령 유일의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거짓 선전으로 주민을 노예화하여 일부 특권층을 제외한 절대 다수를 극도의 빈곤으로 내모는 사악한 저들을 주께서 감찰하여 주옵소서. 특권을 지키고 누리는 데에만 골몰하여 가난한 자들을 무참히 짓밟는 악한 정권이 무너지고 북한 모든 주민이 자유로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하는 날이 속히 오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