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유엔, 올해 북한 식량난 악화 전망

2020-10-31

유엔은 북한의 만성적인 식량난이 불규칙한 자연재해와 신종 코로나 사태 등으로 더욱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4월에는 강우량이 평균치를 밑돌았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사이 내린 눈의 양도 적어 농사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농작물이 성숙하는 시기인 8월부터 9월 초에 장마와 홍수, 폭우와 태풍이 강타해 곡창 지대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시는 하나님께 북한 주민들이 필요를 구하고 채워짐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도록 기도한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4~15절 말씀을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고 식물이 자라게 하셔서 사람을 살게 하시는 하나님께 올해 한층 심각한 식량란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육체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앞에 북한 주민들이 나아가 간구함으로 그 부족함이 채워지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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