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15~24세 여성 중 약 13%가 성폭력을 겪었다는 유엔인구기금(UNFPA)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코로나 이전에 북한 여성들은 경찰과 군인, 감옥 내 간수 등 당국 관리로부터 일상적인 성폭력을 당했다. 가해자들이 공적, 사적 공간을 가리지 않고 피해자가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시도하는 일이 북한에서는 매우 흔하다.”라고 증언했다. 북한의 성범죄가 끊어지고 피해자들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도록 기도한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장 18~20절 말씀을 주신 하나님, 성폭력이 일상화된 북한 사회를 올려드리며 기도합니다. 성폭력이 하나님 앞에서 죄임을 깨달아 죄악의 고리가 끊어지며, 피해자들이 고통에서 놓임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그들을 창조하셨고 그들의 아픔을 아시며 그들에게 치유를 베푸시는 분이심을 밝히 보이사, 복음으로 온전히 회복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