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남북연합 부활절 예배에 함께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022-04-13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모두 잠들지 않고 다 변화될 것인즉

마지막 나팔 소리에 순식간에 홀연히 그렇게 되리라 나팔이 울릴 때에 죽은 사람들이 썩지 않을 몸으로 일으킴을 받고 우리도 변화될 것이니

이 썩을 몸은 반드시 썩지 않을 몸을 입고 이 죽을 몸은 반드시 죽지 않을 몸을 입으리라

이 썩을 몸이 썩지 않을 것을 입고 이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게 될 때에는 사망이 승리에 삼켜진 바 되리라 하고 기록된 말씀이 성취되리라”

고린도전서 15장 51~5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지난 4월 12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고 부활의 소망을 노래한 남북연합 부활절 예배가 하나님 앞에 드려졌습니다. 찬양 “무덤에 머물러”, “선포하라”, “주님의 긍휼”과 요한복음 20장 본문으로 선포한 이삭 목사의 설교 “어찌하여 울고 있느냐”, 순교를 통해 장차 썩지 않을 몸으로 일으킴 받게 될 부활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북한 성도의 이야기를 극화한 연극 ‘멎은 땅에도 바람이 분다’, 그리고 무덤과 같은 북한을 향해 부활의 영광을 선포하는 기도로 나아갔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경배한 남북연합 부활절 예배를 허락하시고 4월 17일 부활의 새벽에 북녘 땅으로 예배를 송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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