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7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09편 26~31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26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를 도우소서 당신의 인의를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27 이것이 당신의 손임을 그들이 알게 하시고, 여호와여, 당신께서 그 일을 행하셨음을 알게 하소서
28 그들은 저주하게 하시고 당신은 축복하소서 나를 공격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고 당신의 종은 기뻐하게 하소서
29 나를 헐뜯는 자들은 치욕의 옷을 입고 자기 수치를 외투처럼 걸치게 하소서
30 내 입으로 내가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양하리니
31 이는 그가 곤고한 자들의 오른편에 서 계시며 그들을 정죄하여 죽이려는 자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라

[오늘의 기도] 80년 동안 공식적으로 금지된 북한의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해방 전 북한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들로 넘쳐났다. 새벽마다 하나님을 향한 성도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고, 주일에는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하나님을 예배했으며, 수요예배와 하나님께 부르짖는 금요 철야기도로 밤을 지새웠다. 그러나 해방 후 공산 정권의 지배와 함께 북한에서 성도들의 공식적인 예배가 금지되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강한 자의 손에서 로략물이 빼내여질 수 있겠느냐 폭군에게서 사로잡힌 자들이 건져내여질 수 있겠느냐 그러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강한 자에게 사로잡힌 자도 빼내여지고 폭군에게 략탈된 것도 건져내여질 것이니 이는 내가 너와 다투는 자들과 다투고 너의 자녀들을 구원할 것임이라” 이사야 49장 24-2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 그대로 공산 정권의 탄압으로 북한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된 예배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북한에 하나님을 예배함이 회복될뿐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함이 회복되고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함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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