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5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07편 1~9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의가 영원함이라
2 여호와의 구속함을 받은 자, 곧 여호와께서 환난에서 구속하시고
3 그 모든 땅과 동서남북에서 불러모으신 자들도 이같이 말하라
4 어떤 사람들은 황량한 사막에서 헤매며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한 채
5 굶주리고 목말라 그 령혼이 기진하였다
6 그때에 그들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가 그들을 곤경에서 건지시고
7 그들을 빠른 길로 인도하사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성읍에 이르게 하셨다
8 여호와의 인의와 그가 인생들에게 행하신 놀라운 일들로 인하여 그들로 여호와를 찬양하게 하라
9 이는 그가 목마른 자를 만족시키시고 굶주린 자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라

[오늘의 기도] 이제 역부족이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지난번 도움을 주셔서 병으로 힘들었던 00이 치료를 받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쪽(북한)은 춘궁기라 사는 것이 어렵습니다. 00은 아직도 기반이 마련되지 않아 힘들어 합니다. 옥수수 1킬로를 가지고 3일을 삽니다. 여간해서는 좀처럼 어렵다는 말을 하지 않는데, 이제는 본인도 그렇고 어려운 성도들을 돌보는 것이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가 보낸 기도 제목으로 기도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든 사람에게 선을 행하되 특히 믿음의 가정들에게 하자” 갈라디아서 6장 10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춘궁기를 어렵게 지나는 북한 성도들의 형편을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결핵에 걸려 어려움 중에 있는 성도를 불쌍히 여기사 치료하여 주시고, 무엇보다 저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도움이 절실한 북한 성도들과 지하교회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보내짐으로 지친 저들이 위로받아 힘을 얻게 하시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북녘의 성도들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소생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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