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 수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08편 7~13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지극히 기뻐하며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분배하리라
8 길르앗이 내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나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나의 목욕통이다 내가 에돔 우에 내 신발을 던지리라 내가 블레셋에게 승리를 거두고 웨치리라 하셨다
10 누가 나를 그 요새 성읍으로 이끌어 들일까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까
11 하나님이여, 당신께서 우리를 배척하지 않으셨습니까 하나님이여, 당신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가지 않으셨습니다
12 우리를 도와 원쑤를 치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됩니다
13 우리가 하나님으로 인하여 용감히 행할 것이니 우리 원쑤들을 밟을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의 자유를 얻게 하소서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발표한 '2026 세계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은 100점 만점에 3점을 받아 최악의 인권 탄압국으로 지목됐다. 북한은 선거와 다원주의, 정치 참여 등 주민의 정치적 권리는 물론 표현과 신념의 자유, 결사의 자유, 법치,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아울러 국가가 모든 언론매체를 통제하고 집회의 자유 또한 인정하지 않으며, 고문과 강제노동, 굶주림 등 각종 참상이 벌어지는 정치범 수용소 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이다 피조물이 바라는 것은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여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다” 로마서 8장 2, 2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해마다 최악의 인권 탄압국으로 평가되고도 압제의 수위가 내려가지 않는 북한을 올려드립니다. 세습 독재 국가에 종노릇할 수밖에 없는 북한 주민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옵소서. 고통받는 그들의 귀에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한 복음이 들려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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