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1 금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06편 9~18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9 그가 홍해를 꾸짖으시니 그것이 말랐고 그가 사막을 지나가듯이 그 깊은 곳을 가로질러 그들을 인도하셨도다
10 그리하여 그가 그들을 그 원쑤의 손에서 구원하시고 그 대적의 손에서 건져내셨으며
11 물이 그들의 대적들을 덮으니 그들 중에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였고
12 그 때서야 그들이 그의 말씀을 믿고 그를 찬양하였다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고 그의 뜻을 기다리지 않은 채
14 광야에서 탐욕을 부리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다
15 이에 그가 그들에게 요구한 것을 주셨으나 그들 가운데 쇠약하게 하는 병을 보내셨다
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시기하였을 때에
17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키고 아비람의 무리를 덮었으며
18 그 무리 가운데 불이 일어나 불꽃이 그 사악한 자들을 살랐다

[오늘의 기도] 북한 정권으로 주께로 돌이키도록 은혜를 주소서

오늘날 북한 역시 계속되는 경제난 속에서 충성 강조와 공포정치로 체제를 유지하려 한다.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국경을 봉쇄하여 외부문화를 차단하고, 청년세대를 통제하며 사상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가 보여주는 것은 인간의 권력은 영원하지 않으며 예상치 못한 때에 무너진다는 것이다. 세상의 권력은 스스로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님의 심판과 역사 앞에 무너지게 된다.

“당신의 오른편에 계시는 주께서 그의 진노의 날에 임금들을 쳐부수고 모든 나라를 심판하여 그곳을 시체더미로 채우고 온 땅의 통치자들을 으깰 것이며 길가의 시내물을 마시고 그의 머리를 들 것입니다” 시편 110편 5~7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북한의 귀한 생명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자유가 전해지기 위해 북한 정권을 변화시켜 주시기를 구합니다. 악하고 어리석어 자신의 끝과 한계를 알지 못하고 권력이 통제와 억압으로 유지될 것처럼 악행을 지속하는 북한 정권으로 돌이키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 때가 이르기까지 북한 성도들에게 환경을 뛰어넘는 위로와 소망을 부어주사 승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일을 북한 땅 가운데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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