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1 토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106편 19~31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9 그들이 호렙에서 송아지를 만들고 부어 만든 우상을 경배하여
20 하나님의 영광을 풀을 먹는 한 마리 소의 형상과 맞바꾸고
21 그들이 애굽에서 위대한 일들을 행하신 그들의 구원자 하나님을 잊었으니
22 그는 함의 땅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고 홍해에서 무시무시한 일들을 행하신 분이시다
23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으나 그의 택하신 자 모세가 그 란국 가운데 하나님 앞에 서서 그의 진노를 돌이켜 그들을 멸하시지 않게 하였다
24 그 후에 그들이 그 좋은 땅을 멸시하며 그의 약속을 믿지 않고
25 그들의 장막에서 불평하며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았다
26 그러므로 그가 자신의 손을 들어 그들에게 맹세하시되 그들을 광야에 쓰러지게 하고
27 그들의 후손이 그 나라들 중에서 굴복하며 여러 땅에 흩어지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28 그 후에 그들이 바알브올 신에게 붙어서 죽은 자에게 바쳐진 제물들을 먹어
29 그 행위로 여호와를 격노하시게 하니 그들 가운데 역병이 돌았다
30 그때에 비느하스가 일어나 중재하자 역병이 그쳤고
31 그것이 대대로 영원히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오늘의 기도] 러시아의 북한 노동자들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2024년 이후 북러 관계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러시아 노동 현장에 투입된 북한 주민의 숫자도 증가했다. 이들은 대형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벽돌공, 전기공 등으로 참여하거나 벌목공으로 주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자들은 철저한 감시를 받기 때문에 자유롭게 교회를 방문하기는 어렵지만 병원, 시장, 숙소, 공사 현장,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만나 믿음을 갖게 될 수 있다.

“내가 나의 양들을 찾아내리라 먹구름이 끼고 짙은 어둠이 깔린 날에 그들이 흩어져 있는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건져내리라 내가 그들을 민족들 가운데서 이끌어 내고 나라들 가운데서 모아 그들의 본토로 이끌어 들여 이스라엘 산과 물이 흐르는 곳과 사람들이 거주하는 그 땅의 모든 곳에서 그들을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일 것이니” 에스겔 34장 12-14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을 주신 하나님, 여전한 통제와 열악한 노동 환경에 있는 러시아의 북한 노동자들이 그 통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일꾼들을 통해, 영원한 안식과 완전한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받는 일이 더욱 흥왕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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