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102편 12~2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2 그러나 여호와여, 당신은 영원히 좌정하시며 당신의 이름은 대대에 이릅니다
13 당신께서 일어나 시온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니 지금은 시온에 은혜를 베푸실 때입니다 정해진 때가 왔습니다
14 당신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기뻐하며 그 티끌을 귀하게 여깁니다
15 모든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고 땅의 모든 임금이 당신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이니
16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가운데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7 여호와께서 빈곤한 자들의 기도를 류념하시고 그들의 간구를 멸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18 아직 태여나지 않은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할 수 있도록 장차 올 세대를 위하여 기록될 내용은 이것이니,
19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 굽어보시고 하늘에서 땅을 내려다보시며
20 갇힌 자들의 신음을 들으시고 죽을 운명에 처한 자들을 자유롭게 하셨다는 것이라
21 이로써 여호와의 이름이 시온에서 선포되고 그에 대한 찬양이 예루살렘에 퍼지리니
22 그때에 만민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경배하리라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돌보시고 다스리는 땅이 되게 하소서

북한 농업과 농촌의 변화가 향후 남북 협력의 중요한 접점이 될 수 있다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제언이 나왔다. 단순한 식량 지원을 넘어 비료, 농기계, 농업용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종자·기술 협력 등 북한이 필요성을 인정해 온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준비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협력의 범위를 1차 생산 부문에만 한정하지 말고, 가공·유통 부문까지 확대해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을 만드는 방향으로 협력을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농업 협력으로 말미암아 식량난이 해소되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여호와 네 하나님이 보살피시는 땅이니 년초부터 년말까지 여호와 네 하나님의 눈이 그 우에 늘 머물러 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주는 나의 명령에 너희가 귀를 기울이고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며 너희 마음을 다하고 너희 목숨을 다하여 그를 섬기면 여호와께서 너희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알맞은 때에 내리실 것이니 이로써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기름을 얻을 것이고… 네가 먹고 배부르리라” 신명기 11장 12~15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 말씀으로 황폐화된 땅에서 고난과 궁핍함 가운데 살아가는 북한 주민을 올려드립니다. 남북한에 적극적인 농업 협력이 일어나 만성적인 식량난이 해소되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북한이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다스리시는 땅이 되게 하시고, 북한 주민이 그들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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