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2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89편 46~52절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46 여호와여, 언제까지입니까 당신께서 영원히 숨으시겠습니까 언제까지 당신의 노가 불 같이 타오르겠습니까
47 여호와여, 나의 때가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당신께서 모든 인생을 어찌 허무하게 창조하셨는지요
48 누가 살아서 죽음을 만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누가 자기 령혼을 스올의 세력에서 건질 수 있습니까
49 여호와여, 당신의 성실을 걸고 다윗에게 맹세하신 당신의 옛 인의는 어디에 있습니까
50 여호와여, 어떻게 당신의 종이 조롱을 당하는지, 어떻게 내가 많은 민족의 비방을 내 가슴에 지니고 있는지 기억하시되
51 여호와여, 당신의 대적들이 조롱하면서 당신의 기름부음 받은 자의 발걸음마다 비웃는 것을 기억하소서
52 여호와는 영원토록 찬양받으소서 아멘 아멘

[오늘의 기도] 아이들이 집을 지키느라 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국경 지역에서 한 북한 여인을 만났다. 딸 아이가 11살인데 학교에 보내지 못한다고 해서 이유를 물었다. “굶주림을 면하려고 경사진 밭을 일궈 감자를 심었다 말임다. 긴대 그 밭에 아침에 가서 일을 하면 저녁 늦게나 돌아온다 말임다. 긴대 집에 사람이 없으면 그저 몽땅 가져가는데 어쩜니까? 기래서 어린 딸이 집을 지킨다 말임다. 조선에는 그런 애들이 숫합니다.” 북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이다.

“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다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라 속이지 말라 서로 거짓말하지 말라” 레위기 19장 10~11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하나님, 사람이 없는 빈집을 털거나 밭이나 논에서 수확할 농작물을 훔쳐가는 일이 비일비재한 북한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이 물건을 훔쳐갈까 봐 집을 지키느라 아이들이 학교에도 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 북한의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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