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8 월

주기도문

북녘에 남은 자로 감춰 놓으신 북한 지하성도들이 매일 정오마다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금까지 기도하게 하셨듯이 동일한 시간,
남한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으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이 가르쳐준 기도를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함께 하는 기도

우리의 기도는 향방 없이 허공을 치거나 전쟁, 기근, 질병, 우상숭배 같은 상황의 아픔과 어두움에 침윤되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언약을 이루시며 성취하시는 하나님이 주신 강력한 검, 북한어 성경 시편 84편 말씀으로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1 만유의 여호와여, 당신의 거처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2 나의 령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한 나머지 지쳤고 나의 마음과 육신이 살아 계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3 나의 임금, 나의 하나님, 만유의 여호와여, 당신의 제단에서 참새도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둥지를 얻습니다
4 복 많이 받은 자는 당신의 집에 거하며 항상 당신을 찬양합니다 (셀라)
5 복 많이 받은 자는 당신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으로 향하는 대로가 있습니다
6 그들은 통곡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그곳을 샘터로 만들고 이른 비도 그곳을 복으로 채우니
7 그들이 점점 더 힘을 얻어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8 만유의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야곱의 하나님, 귀 기울이소서 (셀라)
9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당신께서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을 굽어보소서
10 당신의 궁정에 머무는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으니 내가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가 되는 것이 낫습니다
11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 해와 방패이시고 은혜와 명예를 베푸시며 온전히 행하는 자들에게 복을 아끼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12 만유의 여호와여, 복 많이 받은 사람은 모두 당신을 의지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탄압하는 죄악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흥왕했던 북한에서 전쟁 이후 2006년까지 15,657명 이상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순교의 피를 홀리며 죽임을 당하였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숨죽이며 신앙을 지키고 있으며, 발각되면 정지범수용소에 끌려가거나 총살을 당하는 등의 가혹한 처벌을 받고 3대가 멸족을 당하는 탄압을 받고 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핍박 중에도 북한에서는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 우에 나의 교회를 세울 것이니 지옥의 권세가 그것을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장 18절(남북한병행성경 북한어)에 말씀하신 주님, 해방과 함께 김일성에 의해 공산주의화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탄압한 이후 80년이 지난 지금까지 혹독한 핍박 속에서도 북한에 그루터기 교회와 성도들로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을 예배케 하심을 찬양합니다. 그러나 전쟁 이후 2006년까지 15,657명 이상의 성도들을 죽임으로 순교의 피가 그 땅에 차고 넘치게 한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신하여 회개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들로 자유롭게 예배할 수 없도록 탄압하며 죽이는 북한의 죄악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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